곡성군 갤러리107, 지역 작가 모여 ‘동행’ 전시회 개최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남 곡성군 갤러리107에서 ‘동행’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곡성에서 작업 중인 강성, 고정애, 김말례, 김성범, 김해란, 박희석, 이귀재, 안태중, 임원자, 장봉룡, 조일복 총 11명 작가가 참여한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동행’이다. 각박해져가는 경쟁사회 속에서 곡성의 문화 발전과 부흥을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자는 작가들의 마음을 담았다. 갤러리107은 전시회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갤러리107과 함께 최근 총 4곳으로 늘어난 길러리 미술관 ‘스트리트 갤러리’에서도 24시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 갤러리는 7080 청춘 공작소, 곡성경찰서, 곡성농협, 곡성교육지원청 앞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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