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영산파출소, 추석 전 음주운전 근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영산파출소는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나주 영산초등학교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산파출소장을 비롯하여 파출소 경찰관은 물론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영산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주민자치위원회, 이창동 통장협의회 등 약 50명이 함께 참여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졸음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연휴에 자주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을 근절하고 교통 안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위주량 영산파출소장은 “추석 연휴에는 안전 운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연휴 기간 차량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나주경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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