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긍정평가 36.5%(2.1%P↓)… 民 42.8%, 국힘 37.1%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리얼미터 2024년 3월 3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09명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68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1%P 낮아진 36.5%(매우 잘함 20.2%, 잘하는 편 16.2%)를 기록, 4주 연속 하락하며 30% 중반대로 내려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7% 높아진 60.1%(잘 못하는 편 8.5%, 매우 잘 못함 51.6%)로 1월 4주차 이후 8주 만에 60%대로 올라섰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3.6%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4%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5일) 38.7%(부정 평가 57.5%)로 마감한 후, 19일(화)에는 35.6%(3.1%P↓, 부정 평가 61.5%), 20일(수)에는 35.2%(0.4%P↓, 부정 평가 61.9%), 21일(목)에는 37.8%(2.6%P↑, 부정 평가 58.7%), 22일(금)에는 37.0%(0.8%P↓, 부정 평가 58.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2.0%P 높아진 42.8%, 국민의힘은 0.8%P 낮아진 37.1%를 보였다. 다음으로, 개혁신당은 0.4%P 낮아진 3.8%, 새로운미래는 0.5%P 높아진 3.1%, 녹색정의당은 0.3%P 높아진 1.8%, 자유통일당은 0.9%P 낮아진 1.7%, 진보당은 0.3%P 높아진 1.6%, 새진보연합은 변동 없는 0.4%, 기타 정당은 0.4%P 높아진 2.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1%P 감소한 5.0%로 조사됐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국민의미래가 1.3%P 낮아진 29.8%, 조국혁신당은 0.9%P 높아진 27.7%, 더불어민주연합은 2.1%P 높아진 20.1%, 새로운미래는 0.6%P 높아진 4.6%, 개혁신당은 0.8%P 낮아진 4.1%, 녹색정의당은 0.4%P 높아진 3.1%, 자유통일당은 1.4%P 낮아진 2.8%, 기타 정당은 0.2%P 낮아진 1.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3%P 감소한 5.9%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9,2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3,4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4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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