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로 성공적 전국체전 개최

경기장 운영지원 및 안전지킴이 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 전국(장애인)체전 배드민턴 사전경기 기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화순에서는 사전경기로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경기장 운영지원, 환경정화, 경기장 안내, 주차 안내 등 4개 분야에서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 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묻지 마 범죄’의 예방을 위해 화순군 자율방범연합대, 화순군 의용소방대 봉사자 40여 명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이바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화순군 자율방범연합대와 화순경찰서, 화순군 의용소방대 등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으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 기간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에도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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