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여성새일센터, 사후 관리 자녀양육부담 완화사업

‘행복한 엄마, 더 행복한 아이’ 추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자 사후 관리 차원에서 취업 여성들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엄마, 더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화순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의 초등학생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취업자의 휴식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주말에 진행됐다.

 

총 2회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1회차에 강사를 초청한 펀치 니들 스마일 액자 만들기 활동을, 2회차는 키즈라라(주)에서 직업 체험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취업 여성은 “주말이면 심심해하는 아이들에게 일을 하면서도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엄마와 아이 둘 다 만족하는 주말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취업 연계 및 알선, 인턴십,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사업 운영뿐 아니라 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창업 교실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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