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술인촌 ‘서예 교실’ 운영

‘성인 미술 교육프로그램 서예 교실 수강생 모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예술인촌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능주면에 있는 화순예술인촌(구, 능주북초)에서 문인화와 서예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화순 출신의 유명작가 근원 구철우 선생의 상설 전시와 서예 교실을 연계한다. 서예 교실은 근원 구철우 선생의 선비정신을 이어 받아 격조 높고 우아한 멋과 선의 세련미를 갖춘 서예 이론과 실기를 초급, 중급, 고급자를 대상으로 맞춤 지도할 예정이다.

 

지도 강사는 화순예술인협회장을 역임 중인 김종갑 선생이다. 김종갑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교육은 10월 10일 화요일부터 12월 29일 금요일까지 36회차로 주 3회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화순예술인촌 ‘서예 교실’ 프로그램 수강 신청 기간은 9월 22일 금요일부터 9월 27일 수요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명이다. 서예에 관심 있는 주민(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화순예술인촌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지 사항에서 프로그램을 확인 후 수강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예술인촌에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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