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건강증진관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8개의 테마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그중 하나인 건강증진관은 체험, 전시, 홍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다.

화순군보건소는 ‘자연愛(애)서 즐기는 행복 힐링, 톡톡 화순!’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나만의 펫스톤(반려돌) 및 한방 천연방향제 만들기 체험, 한방차 재료와 농특산품 전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등을 알리고, 금연 상담, 영양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건강증진관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힐링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화순 가을꽃 축제, 화순 8경 등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