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화순장학회, 다자녀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9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단법인 화순장학회는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본인과 부모(친권자) 모두 공고일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이다. 고등학생은 관내 학교 재학생만 가능하며, 대학생 본인에 국한해 타 자치단체 주소지도 인정한다.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 지급되고, 화순장학금,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재) 화순장학회는 200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총 3,074명에게 21억 9천 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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