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나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은 오는 27일까지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이 높고,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국내·외 여행객 증가 및 최대 6일간 연휴로 주택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발생 증가도 예상한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예방환경,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 메시지 전송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명절에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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