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사업 추진

‘사랑의 반찬 나누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 전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올해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고 있다.

 

대상자들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인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시 발굴하고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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