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자애원’,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운영 수탁기관 선정

지역 중심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22일 화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한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선정 수탁자 선정심사 회의에서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을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 31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에서는 종사자 채용, 이용 아동 모집 등 센터 개소가 준비되면 2023년 10월부터 2029년 말까지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돌봄 상담, 관련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이다.

 

화순군은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으로 지역 중심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화순자애원은 “지역에서 아동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서비스 확대,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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