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화순교육지원청 학교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병행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의회는 4일 화순중학교에서 학교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마음을 여는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어폰, 휴대폰 걸을 때는 안 돼요', ‘무심코 던진 나쁜 말, 친구에게 상처로’, ‘친구 몸에 나는 상처, 내 양심에 남는 상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여 응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마약, 담배 등 청소년 유해환경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순군,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지역사회연합 생활지원단, 화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화순 어머니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군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학교 폭력 예방근절 캠페인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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