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문수동 실천본부, 가을맞이 꽃 식재

‘청정문수 가꾸기’, ‘2026년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캠페인’ 펼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는 지난 31일 8월 중점 실천의 날과 연계, 문수주공아파트 일원에서 가을맞이 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택관리공단 문수주거복지지원센터,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홍보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후 문수주공도로변 마이카 화분에 있는 여름꽃을 정리 한 후 가을꽃을 식재했다.

 

김경수 본부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을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여복례 문수동장은 “취약 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여름 꽃 식재에 이어 가을꽃까지 잊지 않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는 매월 중점 실천의 날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교통 안전 캠페인,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 등의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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