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지역 내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다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대상 ‘진로멘토 스쿨’ 운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청소년 진로멘토 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멘토 스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심리검사(U&I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 및 진로방향을 탐색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12시 30분, 소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결과 해석과 진로 탐색 상담을 위해 1회 정원 1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8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소라도서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로멘토 스쿨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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