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나만의 반려 식물로 힐링하세요!

8월 28일부터 '생활원예' 교육생 20명 모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들에게 일상 피로감(스트레스)을 극복하고 식물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생활원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분 관리의 기본 이론 교육, 원예치료 실습으로 희망 유리정원 만들기, 행복을 담는 바구니 정원 꾸미기, 나만의 이야기 정원 꾸미기, 식물로 그리는 정물화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식물을 정서적 교감 대상으로 인식하며 인간과 연결되는 식물의 치료 · 치유적 역할을 통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과 소통에 관한 관심과 욕구가 함께 증가하면서 반려 식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식물을 매개로 한 치유농업으로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화순군민, 농업인 우선으로 신청(별도 서류 확인)하며 8월 28일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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