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호우피해 특별모금 8월 31일까지

전남공동모금희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간 연장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호우피해 특별모금 기간을 8월 31일까지 16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여 특별 모금 기간을 연장하며, 연장된 기간은 8월 16일에서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모금을 원하는 군민은 모금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로 자율적으로 입금하고, 물품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제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삶의 터전과 생계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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