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견)중성화 사업 “2차” 지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마당견)중성화 사업으로 오는 11일까지 중성화 신청을 받는다.

 

군은 상반기에 80마리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대상자를 확정 후 사업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8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육견(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을 방지하고, 유실ㆍ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중성화 수술을 신청하면 지정 동물병원과 수술 일정을 협의하여 추진되며, 암컷 기준 1마리 당 40만 원(보조100%)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농촌지역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등록대상 동물(개)을 사육하는 견주이며, 우선순위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8월 11일까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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