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년 로컬콘텐츠페스타 참가

구복규 화순군수 - 휴가 첫날부터 군정 홍보 매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8월 1일부터 시작한 여름휴가 첫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년 로컬콘텐츠페스타』 지자체장 토크쇼(KBC광주방송 주관)에 참가해 화순군 우수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에 이어 토크쇼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전 11시 30분 ~ 12시까지 30분간 사회자와 1:1 토크쇼를 통해 ▲만원 임대주택 ▲다문화 팀 ▲부자 농촌 ▲백신 ▲문화관광 등 군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과 다문화 팀 신설·운영 그리고 24시간 보육제도 건에 대하여 인구문제가 특정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사안인 만큼 당연히 전국으로 확대되어 인구절벽 위기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150만 광주와 인접해 근교농업으로의 대전환을 꿈꾸고 있으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33만㎡(10만 평) 규모의 제2 백신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화순천 꽃강길 등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을 충실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3년 로컬콘텐츠페스타』에 부스를 마련해 화순군 우수시책 및 지역농산물 홍보에 적극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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