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개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이종섶 시인을 초청하여 ‘노래의 사회학-개인 복지를 넘어 사회 복지로’라는 주제로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개인이 스스로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20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호응 속에서 실시됐다.

 

이종섶 시인은 가요 시장의 ‘큰손’으로 대두된 60대, 70대 이상 연령대의 팬덤 문화를 언급하며, 초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활력을 되찾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마음 복지를 챙겨야 한다고 했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양질의 강의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오한진 의학박사를 초빙하여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팔자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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