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현장 교육 추진으로 여름나기 준비

여름철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대학 등 여름철 작물관리 교육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 실시한 여름철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하여 농업인대학 등 농업인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여름철 대비 교육을 했다.

 

여름철 영농기술 교육은 여름철 폭염·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생육 관리, 병해충관리와 농업인 안전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으로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기존 이론교육과 달리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읍·면별 현장 교육을 추진하여 올해는 58개 마을에서 총 614명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중인 화순군 농업인대학 포도과는 유튜브 ‘최쌤의 농업 톡톡’ 채널로 유명한 구리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강사와 농업인대학 포도과 한관만 지도 강사를 필두로 여름철 포도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를 교육했다.

 

또한 포도과는 지난 7월 18일, 영암군을 방문하여 하두 가나안 포도 농원 대표를 만나 장마철 포도 관리 및 이후 관리 방법에 대한 지도 교육을 받고 농장을 둘러보며 영농기술을 배웠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농업환경은 매년 변화하고 있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콩, 고추, 복숭아 등의 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제 관리 등 여름철 농작물 현장 지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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