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준 도의원, 화순동면중학교 학생들에게 꿈 심어줘

14일 학생 32명과 함께 ‘청소년 의회교실’ 함께 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14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된 화순동면중학교 학생 32명의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이해와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은 입교식, 도의원과의 대화, 퀴즈교실,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과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주요 관심사인 ‘학교폭력 가해 학생 생활기록부 기록 삭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의원과의 대화’에서는 화순군을 비롯한 전남의 인구감소 대응과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도의회의 역할 등 학생들의 관심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기준 의원은 “오늘 학생들이 도의회를 몸소 체험하며 느꼈던 것처럼 도의원은 도민들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례 입법과 주요 정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으며, 오늘 의회 교실을 통해 의회정치와 민주주의 그리고 지방자치를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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