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제 혼자! 생활할 수 있어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화순군이 응원하겠습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됐다고 13일에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2024까지 3년간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에 따라 집과 같은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설장애인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립 촉진을 위해 ▲주거 ▲고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기초조사 ▲자립 조사 ▲정보제공 ▲욕구 조사 등을 통해 자립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자립 지원 계획을 논의하며, 적합성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거주 전환 및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화순군은 자립 지원사업 추진으로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 3명에게 자립 중심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해 주었으며, 앞으로 장애인의 주거결정권 보장과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