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4일까지

꿈을 키우는․청솔글누리․화양열린․여문늘벗․국동 작은도서관 5곳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꿈을 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7개 프로그램과 가족․성인 대상 3개 프로그램 등 총 10개로 8월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여행, 베스퍼니 아로마, 도서관에서 만나는 전통․전래놀이, 미술로 마음 튼튼, 미래를 여는 어린이 과학자, 신나는 어린이 경제교실, 친환경도시 만들기 등 7개다.

 

또한, 가족․성인 대상은 가족 미니정원 스토리, 뚝딱뚝딱 미니어처 만들기, 여행작가 되기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도서관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소 학교생활로 누리지 못한 배움의 시간을 여름방학을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여름방학 동안 372명의 수강생이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7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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