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약초 재배 및 생산기술 교육 실시

한약초 품질 향상 및 재배 면적 확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월 3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약초 품질 향상 및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한약초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약초 재배 및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약초 관련 지원 사업 대상자와 관심 있는 농가 40여 명이 한약초 교육에 참석했다. 화순군 지원 정책 설명, 쑥 재배 기술과 더불어 전)전남농업기술원 김명석 농학박사로부터 작약·황금·식방풍에 대한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화순군은 하우스 내, 쑥·민들레·감초, 노지, 작약·길경·당귀·우슬·황금·방풍·눈개승마·잔대·두릅에 대해서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사업으로 ㎡당 500원으로 식재를 지원하고 이외의 약용작물은 소득약용작물 지원 사업으로 ㎡당 140원 보상금을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화순군 지리적 표시등록 품목인 작약을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에 출하 시, 실 수매 단가 차액에 대해 kg당 최대 600원 수매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 지리적 표시등록 품목인 작약뿐만 아니라, 한약초 품질 향상, 재배 면적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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