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장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월 상담을 성황리에 마치고, 6월 28일에 다시 한번 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날’을 운영했다.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와 맞물려 상인들의 세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장의 열성적인 홍보와 협조하에 상인회 사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 세무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마을세무사를 처음 찾은 화순읍 이 아무개 씨는 이세형 세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평소 궁금한 점이 해결되고, 절세의 방법까지 안내받았다고 상담에 만족했다.

 

한편, 화순군은 읍·면별로 담당 마을세무사를 지정하고,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지속 실시 중이며,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다가가는 친숙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3명의 마을 세무사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 외에도 누구나 전화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라며, “마을 세무사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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