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섬남섬녀’,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라면 후원

낭만포차 18번 ‘섬남섬녀’, 28일 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 기증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소라면은 지난 28일 낭만포차 18번 ‘섬남섬녀’가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냉장고에 채워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소하면 주민자치회, 한화솔루션㈜,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보드레모시떡송편, 여수 식자재마트 죽림점, 원식당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김지예 섬남섬녀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지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정기 후원을 하면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과 단체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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