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세종요양병원 구제길 이사장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풍면 출신인 구제길 이사장은 2013년부터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세종병원·세종요양병원 이사장과 2003년부터 금호·송정·화순장례식장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제길 이사장은 “내 고향 화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제길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892호에 등록되어 나눔문화 확산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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