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후건강관리 지원’ 신규참여 의료기관 모집

26일부터 30일 까지… 여수시 등록 산부인과․한의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하반기 신규참여 의료기관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기관은 여수시에 등록 된 산부인과와 한의원으로, 오는 26~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소와 2년간의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산모에 대해 산후 치료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임산부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를 모두 소진한 산모에게 20만 원의 산후건강관리쿠폰을 지원한다. 분만일 기준 1년 이내에 쿠폰 신청 및 지원금 소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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