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현암도서관 “그림책 뮤지컬 인형극 보러오세요”

내달 8일 ‘목수장이 엘리’…5~10세 어린이‧동반가족 60명 온라인 선착순 접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현암도서관에서 내달 8일 오전 11시 ‘목수장이 엘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2회 인형극 무료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내용을 친숙한 인형극으로 구현해 어린이들에게 독서흥미 증진과 도서관 관심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7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목수장이 엘리’ ▲8월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블랙라이트 미운오리새끼’ ▲9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넌 특별하단다’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10세 어린이와 동반가족으로, 회당 6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내달 8일에 열리는 ‘목수장이 엘리’는 그림책 ‘넌 특별하단다’를 각색한 인형극이다.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는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따뜻한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현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소외계층 문화체험 기회확대를 위해 장애인 단체 6개소를 초청, 8월 중 2회 별도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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