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밤바다 낭만포차’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21일 운영자․종사원 대상 40여 명… 청결한 먹거리 제공 이용만족도 향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1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대비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 제공으로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방법 및 식재료 보관법, 안전한 음식 조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낭만포자 운영자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져 재료 준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던 참에 제대로 된 재료 보관법 등을 익힐 수 있어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붐비는 휴가철을 맞아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차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절하고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 정착으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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