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승 여수소방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직접 확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지 점검을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여수시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47개소(산사태 30, 태양광시설 10, 침수우려 4, 해일위험 3)와 대형공사장 19개소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간 집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구조,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현지 점검은 여수소방서장 등 7명이 참여, 오동도 방파제(해일위험지역)와 교동수산시장(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위험요인 및 취약점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철저한 대응태세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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