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강사, ‘사회적경제’ 알리기 나선다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 수료 강사 11명… 전세대 맞춤형 교육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민강사단이 여수 곳곳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11명의 시민강사가 7월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될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 일반 등 전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대상별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이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로서 필요한 관점을 키우고 3가지 기업가 역량 전달 ▲사회적경제에서 꼭 알아야할 10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교육기간 7월에서 11월까지 전화또는 이메일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사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여수사경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가 공동체 중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단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과정’은 초․중·고등, 일반 등 대상별 교육을 위한 공통 강의안, 시나리오․교안 제작 및 모의강의 시연까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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