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내실 있게 운영 중

‘다양한 정책 제안, 군정 발전 견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지원예산 홍보 강화, 화순교육에 다양한 의견 반영 및 모니터링 강화, 군내 버스 운행 알림 서비스 어플 개발, 농촌 맞춤형 버스 운행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1분기 회의 때 논의됐던 긴급복지 신고 의무교육 대상자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정책 제안 3건의 추진 상황과 군정 우수시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정책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고,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혁신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구복규 군수는 “군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본 혁신단을 출범했다”라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화순군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석주 단장은 “혁신단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단은 화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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