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전거 무상으로 점검해드립니다”

이동 수리반,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27개 읍면동 순회 방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은 오는 2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와 부품 교체이며,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방문일정과 시간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주차차량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저탄소가 아닌 무탄소 이동수단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필수”라며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해 시민건강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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