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직장동호회와 봉사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섬나회)와 함께 율촌면 삼산마을을 찾아 노후 방충망 교체, 이불세탁,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봉사동호회와 마을회관에서 30여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여름철 대비 눅눅한 이불 빨래, 기본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 단독형감지기)설치를 하였다

 

생활구조구급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소외된 가정을 찾아 도움을 드려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다면 더욱 보람된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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