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장, 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간담회 참석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7일 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종환) 간담회에 여수소방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소방안전관리에 있어 소방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여수소방서·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최근 4년간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황 공유 ▲2023년 여수국가산단 사고 사례 공유 ▲119신고 지연 등 사고 관련 문제점 분석 ▲여수국가산단 소방안전대책 안내 ▲민·관 소방안전관리 협력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여수국가산단과 같은 대형 공장 밀집 지역은 작은 사고가 언제든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고 예방에 우선적으로 힘써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대원들이 원활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여수국가산단의 안전을 위해 소방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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