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청렴도 향상 및 중점비위 근절” 워크숍 추진

청렴 및 중점비위 근절 연극·샌드아트, 핸드업 플래카드 퍼포먼스, 청렴강의 등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23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도 향상 및 중점비위 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소방서 복무부서 및 민원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여수에서 진행됐다.


청렴연극 ‘버들치들’ 공연, 청렴 결의문 낭독, 핸드업 플래카드 퍼포먼스와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청렴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 중점비위행위 근절 메시지가 담긴 홍보 영상과 직원들에게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공직자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사례를 전파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오늘 워크숍이 일방적 주입식 교육과 달리 서로 참여하고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이 요구하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원칙과 절차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비위행위 근절을 통해 깨끗한 전남소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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