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완도군 생일면 ‘봉선권역’ 39억 규모 해수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문화복지센터, 체육공원, 공동어구보관소 등 조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25일, 2024년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완도군 생일면 봉선권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촌 지역에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정주환경 개선 등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선권역에는 총 사업비 39억이 투입되어 ’28년까지 ▲문화복지센터(6억) ▲공동어구보관소(5억) ▲홍수대비 배수로 정비(4억) ▲굴전리 복지회관 리모델링(3억) 등이 조성된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봉선권역이 더욱 살맛나고, 가고싶은 어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해남·완도·진도 전역에 있는 모든 어촌이 살기 좋아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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