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제빵” 체험 과정 운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제빵’ 체험 과정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체험 과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면서 자기 소질을 찾고 문화를 알아가며,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참가자 김*윤(제일중 2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빵을 직접 만들어 굽는 과정에서 기다리는 기대감은 또 다른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다음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바리스타&제빵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단체활동으로 성취감, 사회성 등을 키우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관심이 큰 소재를 택해 다양한 체험 과정을 개발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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