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출판’, '예서’ 대표 양정섭, 화순군에 도서 기증

화순군 작은도서관에 도서 900여 권 기증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는 도서출판 경진출판·예서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도서는 인문·교양·역사·문학분야 도서 30종, 900여 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군은 이 도서를 관내 작은도서관 15개소에 배부하여 독서문화 소외지역 문화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경진출판은 세상과 함께 소통하는 책을 만들고자 인문·사회·문학·동아시아학·교양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을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 기증 운동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양정섭 대표는 “화순군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화순군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여러 분야의 책을 선정해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 기증 운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 도서가 화순군민들의 교양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군의 문화 발전을 위해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주신 양정섭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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