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전남대 학생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나서

전남대 여수캠퍼스 ‘에코프렌즈 캠퍼스 친환경 도우미’ 8명 자발적 참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미평동은 지난 11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에코프렌즈 캠퍼스 친환경 도우미’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단속에는 미평동 행복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들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종량제 봉투 미 사용, 대형폐기물 미 부착 등을 중점으로 대학생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원룸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이번 불법투기 단속 참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됐고,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미평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미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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