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삼산면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전달식 개최

㈜영동이앤씨 소화기 200개, 화재감지기 200개 기증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1일 삼산면 거문리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삼산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화재감지기 200개 총 기초소방시설 40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전남소방본부장, 여수소방서장, 삼산면장, 의용소방대원, 삼산면 거문도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정일 영동이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화재예방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며“이번 기증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영동이앤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초소방시설 전달식이 원활하게 추진돼 감사드린다”며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대피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의 화재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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