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2023년 원거리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소방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재산피해 저감 실현을 위해 원거리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거리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및 k관광섬 육성 공모사업 선정(거문도) 등으로 여수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 수요 증가로 재난상황을 대비한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소방수혜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이다.

 

삼산면(거문도)에는 2022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의소대원에서 소방공무원으로 배치전환 하였으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삼산면 여성의용소방대를 설치해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원거리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여수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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