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음악 교육 기회 제공, 문화예술 지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클래식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우고 아동의 행복 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트포 센터’에서는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관내 거주 저소득층 아동(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단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화순읍 만연리 72-4, 아트포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아트포 센터는 시설아동 및 저소득아동 등을 대상으로 바이올린을 비롯해 12개 파트 악기를 무상 대여하고 파트별 전문 강사들과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포 센터 대표 정회수는 “문화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많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기만이 아닌 남에 대한 배려를 배워나가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진정한 역할과 어울림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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