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축제, 지역농산물 홍보·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미니파프리카 및 방울토마토 협찬 힘받아 농특산물 매출 상승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봄꽃과 함께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4.21.~4.30.) 동안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및 도곡농협 대추방울토마토 공선회로부터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협찬받아 무료 시식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일간의 화순고인돌축제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미니파프리카 5톤과 방울토마토 1톤 등 총 6톤 분량의 시식행사를 펼쳐 화순군 농산물 홍보에 커다란 기여를 했으며, 시식에 참여한 대다수 관광객들도 맛과 신선도, 품질 면에서 모두 만족을 표했다.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는 화순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생산량도 많고, 맛과 품질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해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축제기간에 운영된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무료시식코너 효과는 곧장 농특산물 판매부스 매출로 이어져 총 7천1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축제 10여 일 동안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1일부터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에서 ‘5月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여 파프리카 및 방울토마토 등 화순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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