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수소경제 특강, 투자상담 기법 교육 등 미래 신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202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만권 내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전남도, 광양경제청,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 현황 및 글로벌 시장 동향 특강’, 피플앤스피치 채보미 연구소장의 ‘The 빛나는 이미지 메이킹, 힘있는 말하기’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신산업 동향 파악과 투자상담 기법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철강‧석유화학이 주력산업이었으나 신성장 동력인 수소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관련 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8개 기업, 1.7조의 투자를 실현했으며, 2023년에도 44개 기업, 1.7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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