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1일 공공건물 소등에 함께 참여해요

오후 8시부터 10분간...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공건물 소등행사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1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의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을 확산하고자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주일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22일은 휴무인 관계로 21일 공공건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하는 소등행사는 화순군청,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찰서·교육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공공건물을 소등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군은 공공건물을 제외한 아파트, 기업 등 민간 건물의 자율적인 소등행사를 유도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등행사가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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