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청년스토리 동아리, 축제와 함께 달리다

청년농업인, 화순고인돌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플로깅 펼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청년스토리 동아리는 지난 4월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고인돌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은 화순고인돌축제장 일원을 산책하며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축제 전 방문객 맞을 준비와 환경보호, 운동을 함께 할 수 있게 화순군 청년스토리 동아리 모임체에서 기획했다.

 

화순군 청년스토리 유홍렬 동아리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이 이번 플로깅을 통해 야외 공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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