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순고인돌축제, 자원봉사자 현장교육 실시

화순 고인돌축제 성공!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질 '2023 화순 고인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18일 자원봉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일 실시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이어서 실제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분담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가정활력과장은“자원봉사자는 우리 화순군의 얼굴로 방문객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화순 고인돌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에서 행복과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팀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및 부스 등 행사장을 둘러보며 실제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활동을 해야 할 위치와 축제 관련 주요시설 등을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고인돌만 자리하여 삭막했던 유적지에 유채꽃, 튤립, 수선화 등 예쁜 꽃들과 조화로운 조형물을 보면서 축제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우리군의 대표 축제에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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