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화순공장, ‘2023 HSP 다양성위원회’ 공식 출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GC녹십자가 전라남도 화순 백신산업특구 안에 위치한 화순공장 내 ‘2023 HSP 다양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일 열린 화순공장 ‘2023 HSP 다양성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uncil)’ 비전선포식에서는 총 66명의 활동 위원들과 화순공장 팀장들이 참석, 6가지 핵심 활동 주제를 발표하는 등 조직내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공장장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성별, 나이, 출신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러한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GC녹십자가 추구하는 수평적 조직문화의 일환으로 모든 직원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비즈니스 혁신의 원동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순공장 ‘2023 HSP 다양성위원회’는 상반기와 하반기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말 시상 및 사내 책자도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GC녹십자 화순공장은 전 직원이 서로를 '님'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 사용, 출퇴근 자율 복장, 유연근무제, 피시 온 ·오프제 등을 시행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라남도로부터 ‘2020-2021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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